울릉군은 5월1일(토)부터 5월31일(월)까지 30일간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농업에 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단기 일자리 실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입도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김도윤 기자(doing797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