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용문면사무소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이 개관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소통, 학습, 여가·문화생활,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60㎡)로 준공됐으며 1층 청년 외식창업 공간 ,2층 방과후 아카데미실, 청년열린소통공간 ,3층 건강측정실, 만성질환관리실 ,4층 창작실 등 주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조성했다.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미래를 열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군에 전무했던 청년 취업 및 창업 공간을 조성, 청년 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선구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성, 다양한 특기 및 취미 개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인성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