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편리한 방법 수령가능’ 수혜자 배려돋보여
– 청소년의 비용절감과 건강 위한 사회의 절대적 지원 당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11~18세 여성 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 및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이용자 여성 청소년 379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것은 국가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예산으로 시행 하달된 것으로 , 2300만원의 예산으로 지원된다. 기간은 최초 10월 부터 엮으나 예산의 문제로 11월 21일부터 12월3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보호와 사생활 침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본인 및 가족, 시설장 등이 보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이메일, 택배,우편 등으로 신청하며, 신청 시 택배 등으로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인이나 대리인이 방문신청하는 것에 비해 “택배나 이메일”로 신청방법은 구리보건소의 자체 아이디어로 수혜자들을 배려했음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팀 한광춘 주무관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의처는 구리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guri.go.kr/health) 공지사항 및 모자보건팀(☎550-8668)으로 하면 된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