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2천만원 전달
– 상생기부금은 ‘사랑의 집고치기’환경개선사업으로 보금자리 개선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Let’s Run 구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병돈)에서는 24일 (사)구리시 새마을회에 2016년도 상생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병돈 센터장과 곽경국 (사)구리시새마을회장,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 김옥례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 김애란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행복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생기부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가정, 경로당 등 10여 개소에‘사랑의 집고치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앞서 지난달 15일 국가유공자 집수리를 시작으로 경로당 3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1가정에 대해서는 이미 공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말까지 상생기부금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Let’s Run 구리문화공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차 상생기부금 1,700만원으로 에어컨이 없어 매년 폭염시기마다 불편을 겪은 경로당 12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드렸으며, 이후 9월 2차 사업에서도 상생기부금 2,300만원으로 경로식당 4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곽경국 회장과 윤재근 회장은“Let’s Run 재단의 상생기부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집고치기’행복나눔 동참으로 값진 땀을 흘리며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며“이런 기회를 계기로 삼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미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 센터장도“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의 2016년 상생기부금 지원을 통해 경로당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려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발전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