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복지 공동체 거점기관’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보살피는 복지의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길
구리시(시장 백경현)갈매공공주택지구 LH 갈매1단지 내에 위치한 갈매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갈매사회복지관』은 구리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이다.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최보숙 한양여자대학교 총장, 곽경국 (사)새마을구리지회장,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함께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갈매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담당할 갈매사회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보살피며 사랑받는 거점기관으로 성장 발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도“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기반을 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신나는 지역복지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갈매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7년 1월부터 주민강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