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공동체 치안활성화 일환으로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각종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대처방법 및 신고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우들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범죄예방교실 실연중이다 news-i
토평지구대 직원 중 체육(태권도, 노인체육)전공자인 경장 박지혜 , 순경 이성주가 장애우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술과 몸풀기 체조, 각종 범죄대처(보이스피싱 등) 요령 안내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하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해 경찰관이 적극적인 업무처리 및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실질적으로 범죄예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장애인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기대와 요구를 생생하게 들으며 민‧경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아울러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에 처리할 것을 약속하며 경찰은 사회적약자(장애인)과 여성․아동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평지구대에서는 매월 1회 씩 범죄예방교실을 개최, 장애우들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는 선제적인 경찰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며 공동체치안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