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출신 공영민 정책학박사(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상임부회장)가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공영민 고문은 “소녀상이 건립되는 8월 15일이전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정성과 인맥을 동원해서 마음을 다해 돕겠으며, 고향 ‘전남 고흥’은 아니지만, 인연이 닿아 고문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문은 향후 고향발전을 위해 그동안 기획재정부에서 갈고 닦은 행정경험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적쟎은 고향 주민들과 많은 대화와 정보의 소통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공영민 고문(63세)은 기획재정부에서 23년간 근무하였고,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던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실장, 제주발전연구원장, 제 19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