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소녀상 보유 지자체 소녀상 건립에 2천만원에서 1억 2천만원까지 예산지원 사례
- 이웃 양평군도 2천만원 지원해서 양평군민의 사랑받는 소녀상 건립
- 시민들 대의명분 뚜렷한 ‘소녀상 건립’에 구리시 예산지원 당연시 여론확산 중
전국에 산재한 66개 이상, 미국,캐나다,호주,독일 등 해외에 5개 이상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기원은 위안부할머님들께서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집회의 1천번째 기념을 위해 “김서경 , 김운성 부부작가”가 만든 “평화의 소녀상”이다.
2017년 3월 29일 구리시청에서 가칭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의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이후 6월 17일, “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조승렬, 허득천)”는 소녀상 건립의 의지 확인과 건립속도를 내기 위하여 “김운성 작가”를 구리시에 초청한 바가 있다.
구리시를 직접 방문한 “김운성 작가”는 “원래 소녀상의 탄생의 비빌은 ,비석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동상의 형태로 예술작품의 내용전달이 용이하기에 소녀상 조각으로 진행했다”는 말을 김작가에게 들었다. “예술은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예술철학에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난다.
김작가와는 이미 “구리시소녀상건립추진위” 이사진들과 장자못 공원부터 갈매동까지 구리시 6군데 소녀상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았고, 마땅한 자리를 찾고자 했다.
현재, 소녀상건립추진위원 가입운동이 활발하게 교육계, 종교계 등과 일반 시민들과 기업체,단체 등의 십시일반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는 교육기관 ,즉 초,중,고교의 방학, 가족 휴가 등이 겹침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구리시민과 극히 일부의 전국의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마음을 모아 소녀상건립추진위원 가입운동에 참여 중인데, 정작 해당 지자체인 구리시에서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동참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본 발행인은 대한민국 영토 안에 “평화의 소녀상”이 이미 건립된 66개의 ‘평화의 소녀상’ 중에 지자체들이 예산을 지원해 준 다수의 사례를 들고 싶다. 올해안에 100여개 정도로 건립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경기도 고양시, 경남 남해군, 강원도 강릉시 등의 경우 지자체에서 자비로 100% 지원 및 건립을 하였고, 이웃 양평군에서는 2천만원을, 부산은 2억원 소요 예산중에 1억 2천만원을, 성남에서는 5천만원을, 대전에서도 5천만원을 , 인구가 5만이 채 안 되는 전남 담양군에서는 3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가볍게 확인해 본 결과일뿐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건립비용의 절반 이상의 예산지원이 된 지자체도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지자체에서 시민들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지원을 하였고 지원 중에 있음을 확인을 할 수있다. 그 이유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나의 문화와 역사운동”으로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구리시에서도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시의회 의장, 장향숙 부의장, 진화자 시의원, 신동화 시의원의 현역 정치인들이,권봉수 전 의원,정경진 원장 외 다수의 뜻있는 분들이 ‘소녀상 건립 고문 등’으로서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적극적인 지원을 자신의 밴드와 지지자들에게 알리고 구리역 광장에서, 바자회에서, 학교 앞에서, 시청 앞에서 각 등지에서 행동으로, 지지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홍보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가 아쉬운 형편이다. 그래서 소녀상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소녀상 건립”의 소망의 일부를 구리시 정치인들에게 기대를 거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 구리시장을 포함한 일부 시의원들이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한다.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구리시평화의 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단순히 ‘건립성금만을 모금’하지는 않는다. 많은 시민들의 ‘소녀상 건립찬성 서명’과 살아 계시는 ‘위안부할머님들에게 응원의 말씀’도 시민들께 받고 있다. 앞으로도 모금의 투명성확보와 건립 이후에도 체계적인 관리,교육 ,문화 등의 일들을 확실해야 한다.
명예 상임대표인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소녀상 건립’ 이후 구리시의 공공조형물로 지정되어 사랑받는 구리시의 명물이 될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에 구리시의 통큰 예산지원을 시민의 이름으로 요청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