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동북부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대
- 구리남양주 지역 의료시설의 새로운 역사 쓰여져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김재민)이 신관 준공식을 26일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윤호중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시의장, 장향숙 부의장, 박석윤,진화자,신동화,강광섭,임연옥 시의원 ,안승남 도의원,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김경현 의무부총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015년 착공이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신관신축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시설과 첨단의료장비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양대구리병원 신관 신축을 계기로 구리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제2의 도약과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관은 지하6층,지상5층(부지면적1814㎡, 연면적 1만1513.94㎡)규모로 건립되었다.
층별 시설로는▲지하6-2층 주차장▲로비 층(지하1층) 건강검진진료센터▲1층 건강증진센터▲2층 외래 진료과▲3층 심장센터 등이 자리 잡았다.
이번 신관 신축으로 구리·남양주시의 개발로 인해 해당 지역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품격 건강증진센터 개설, 심장센터 확충, 주차장 확보 등으로 경기 동북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품병원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