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안승남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8일 건원초 김은정 학교운영위원장과 백지원 녹색어머니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건원초 통학로 스쿨존 내에 4층 건물 건축에 따른 주차장 출구가 만들어 지는 상황에 대해 큰 우려를 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안승남 의원은 김은정 학교운영위원장과 함께 건원초 정효순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현장을 둘러보고, 통학로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리경찰서장과 구리시 교통관리계장등 실무관계자들과 협의 진행하여, 구리경찰서장이 13,14일 교통심의위원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은정 운영위원장은 “건축허가전에 시청,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면 이런 문제는 예방이 가능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안전휀스설치, 등하교시간 공사 중지, 안전요원배치, 주차장진입로 변경 등이 지켜져야 한다”고 구리경찰서장과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안승남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은 논의하고 주민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