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후원 협약 체결 후 성도들 따뜻한 모금활동 펼쳐
-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재원 사용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에 소재하고 있는 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는 4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1,000만원으로 약 4700여명의 성도들이 가는 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모금활동으로 마련했다.
성광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후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구리시와 체결한바 있으며, 이 후원금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의 기관을 통해 질병, 빈곤 등의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긴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이웃사촌 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민·관 사회복지 협력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구리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후원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