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12월 08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3도, 낮 최고기온이 11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Loving can hurt
Loving can hurt sometimes
But it’s the only thing that I know
It is the only thing that makes us feel alive.
We keep this love in a photograph
We made these memories for ourselves
where our eyes are never closing
hearts are never broken and times forever frozen still
So you can keep me inside the pocket of your ripped jeans.
Wait for me to come home
사랑은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어요.
사랑은 때로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난 그거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이 (또한)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임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이 사랑 사진에 간직해요.
우리둘을 위해서 (사진에) 이런 추억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사진에서는) (서로를 향한) 우리의 눈을 절대 감지 않아도 돼고,
마음이 상심할 일도 없고요. 시간은 영원히 얼어붙어서 정지해 있고요.
그리니까, 나를 그대의 찢어진 청바지 호주머니안에 넣어 둘 수 있잖아요.
내가 집에 올때까지 기다려줘요.
— 영화 Me Before you 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Ed Sheeran 의 photograph 가사에서 —
-> 오늘 아침 금요아침영어는, 지난주에 이어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 ‘Me before you’ 에 나오는 멋진 영어표현을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 영화는 특히 멋진 대사가 많은 영화입니다.
-> 오토바이사고로 전신마비간 된 남자 주인공 WILL Traynor 은 매일 매일 고통이 심해서 당장이라도 죽고 싶지만 아빠 엄마의 부탁으로 6개월만 더 살기로 약속하죠.
대신 6개월후에는 스위스에 가서 안락사를 하기로 약속한 거죠. 하지만, 막상 스위스에서 안락사의 허가장이 오자, 아빠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엄마가 절대 안 된다고 하죠. 물론, 6개월이라고 약속했지만, 그 6개월동안 아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하는 거라는 거죠.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이런 대화를 합니다.
아내 ; 안돼요. 나는 그 6개월을 약속했어요 그래야 아들의 마음을 바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남편 ; 이건 그의 선택이야. 이게 아들이 원하는 거라고. 잘 알잖아, 그가 얼마나 심한 고통속에 있는지.
wife ; No, I only agreed so that we had six months to change his mind.
husband ; It’s his choice. This is what he wants. You know how much pain he is in.
-> 여자 주인공 루이자가 (Lousia Clark)이 이 대화를 듣게 되고, 처음으로 WILL이 6개월만 살고 죽을 결심임을 알게 돼죠.
하지만, 그런 WILL 의 마음을 자기가 바꿔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남아있는 시간동안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가 기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는지 보여주고, 웃게 해 주겠다고 결심하죠.
이것(6개월만 살고 죽겠다는 거)이 정말 그가 원하는 거라면, 그러면 남아있는 시간을 (충분히) 사용해. 남은 시간 특별하게 만들어 줘.
(그래서) 혹시 알아, 이게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
If this is what he really wants, then use the time he’s got left, make it special.
What if this could make him change his mind.
-> 그래서, 경마장에 데려가고, 클래식 콘서트에도 데려가고…..같이 여행도 갑니다. 그러면서, WILL 은 자기를 위해 그렇게 애쓰는 루이자를 마음속으로 사랑하게 되고, 고마워하게 되고, 그래서, 귀찮아도, 싫어도 이젠 루이자를 위해서 기꺼이 경마장에도 콘서트에도 같이 가죠.
클래식 콘서트에서 한없이 감동해 하는 루이자를 보면서 WILL 은 기뻐하죠.
콘서트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해서, 루이자가 어서 차에서 내려서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자, WILL 이 조금만 더 이대로 같이 있자고 하죠. WILL이 이렇게 말합니다.
잠깐만 기다려요.
나 아직 집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나, 빨간색 옷을 입은 아가씨와 같이 콘서트에 같이 갔다 온 남자이고 싶어요.
몇분만 더요 (이대로 같이 있어줘요)
Wait a moment.
I don’t want to go in yet.
I just want to be a man who has been to a concert with a girl in a red dress.
-> 같이 바닷가로 여행을 가서 즐겁게 보내는 마지막 말, WILL 이 루이자에게 이번 여행에서 돌아가면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할 계획임을 루이자에게 고백하죠.
물론, 루이자는 안된다고 하죠. 내가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고, 제발 기회를 달라고 하죠. 제발 마음을 바꿔달라고 한없이 울면서 부탁 부탁 부탁을 하죠.
하지만, WILL 이 말합니다. 그 마음 알지만, 나고 그렇게 하고 싶지만, 이것이 행복임도 알지만, 하지만 평생 불구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내 곁에서, 심지어 같이 섹스로 할 수 없는 그런 내 옆에 당신을 붙들어 주고 싶지 않다고. 평범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루이자 당신은 누리고 살아야 한다고. 나로 인해 그런 삶 희생되서는 안 된다고.
그래서, 자기는 마음 바꿀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알아요. 그래서 (오히려) 당신을 내 곁에 묶어두고 싶지 않은 거예요.
(나로 인해서) (평범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당신이 잃어버리는거 나 원하지 않아요.
내 옆에서 벌거벋은 당신, 하지만 같이 (섹스)도 할 수 없는 그런 당신 나 보고 싶지 않아요.
I know, and what’s why I cannot have you tied to me.
I don’t want you to miss all the things that someone else could give you.
I cannot see you naked and not be able to do……
-> 루이자가 한없이 울면서 말하죠.
내가 당신 마음 바꾸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한마디로 말하지 말아요.
나 이런 바보같은 직업(6개월간의 간병인) 안 했으면 좋았아요.
나 당신 안 만났으면 좋았어요.
I thought that I was changing your mind.
No, don’t say another word.
I wish I had never taken this stupid job.
I wish I had never met you.
->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만, 이 글을 마치는 지금, 제 눈에서 눈물이 한없이 쏟아집니다.
-> WILL은 죽으면서 루이자가 멋진 편지를 써서 보내죠. 이 멋진 편지 내용은 다음주에 소개해 드릴께요.
-> 여러분, 여러분이라면 WILL 의 마음 바꿔줄 수 있으셨겠어요?
You think, If you were her, you could make him change his mind?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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