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12월 22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0도, 낮 최고기온이 11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midlife crisis”
중년의 위기
— Barbara Bradley Hagerty 가 쓴 LIFE Reimagined 책에서 —
-> 오늘 아침 금요아침영어는, 이번달초부터 읽기 시작해서 그저께 수요일 출근기차안에서 다 읽은 LIFE Reimagined 책 내용에서 영어 표현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매년 12월이 되면 꼭 책 한권을 읽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면서,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 한 권을 꼭 읽습니다.
작년 12월에는 M. Scott Peck 이 쓴 The Roadless Travelled 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 미국공영라디오방송국 기자인 해커티가 쓴 책이고, 한국어로는 ‘인생의 재발견’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죠.
-> 이 책은, 중년 (40살,50살,60살대)의 삶이 어때야 하는지, 흔히 말하는 ‘중년의 위기’라는 것은 실제 어떤 것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건지등을 아주 많은 사례를 들어서 파헤치고 있고, 조언도 하고 있는 책이죠.
-> 그러면서, 나름 힘든 인생의 좌절을 겪으면서도 극복하고 이겨낸 몇가지 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 예,
토니셰이드는 고등학생 때 만난 남편과 33년을 살았지만 어느 날 아침 남편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바로 얼마 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잘 회복했다.)
“나는 지지 않기로 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의 2막이지 마지막이 아니니까요. 나는 상상도 못한 시험을 치렀어요. 그리고 거기서 살아남았다는 게 정말 기뻐요.”
Toni Shade was married to her high school sweetheart for thirty-three years until she awakened one morning to find he had died of a heart attack;
a short time later, she was diagnosed with (and successfully treated for) breast cancer.
I refuse to be defeated,” she wrote. “This may be the second chapter of my life but it is not the last. I’ve been tested in ways I never imagined, and it feels good to be a survivor, in every sense of the word.”
-> ‘중년의 위기’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해커티가 나름 느낀 것은,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록 삶의 좌절을 겪었더라도 중년을 인생의 황금기로 묘사했다.
And yet, and yet, most described these alloyed middle years as their golden period.
-> 그러면서 다음 예가 나옵니다.
게이린 래플린은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후 체중을 45kg 감량하고 킬리만자로 등정에 나섰다.
그녀는 중년이 포기해야 할 때가 아니라 삶을 돌아보아야 할 때임을 알았다. 그녀는 이렇게 썼다.
“삶이 나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해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요.”
Gaylin Laughlin, who left a dismal marriage, lost a hundred pounds, and climbed Mount Kilimanjaro, saw midlife as a time to re-calibrate, not surrender;
“It’s not about how midlife is treating me, it’s about how I’m living midlife. I only get one shot, you know,”
-> 멋진 표현이죠?
“삶이 나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해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요.”
“It’s not about how midlife is treating me, it’s about how I’m living midlife. I only get one shot, you know,”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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