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1월 10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3도 낮 최고기온이 12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There is nothing you can’t do if you put your mind to it.
(내딸 Rosie 야, 장래 작은 호텔을 경영해 보고 싶다는 너의 그 꿈),
너가 (뭔가에) 마음을 정하고 (그것에) 전념하는 한 못할 건 아무것도 없단다.
— 영화, Love, Rosie 대사에서 —
-> 여러분, 우리 어제 우리 한국어의, ‘….한다면, ….이라면,’은 조건을 나타내는 말이고, 이 한국어의 ‘….면’을, 한글 문법책에서는,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 만들어 주는 접속사’ 라고 한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에서는, if 임을 공부했습니다.
자, 그런데, 이, ‘……면’ 이라는 우리 한국어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쓸 때, 다음의 두 상황에서 쓴다는 것을 이해하면, 영어의 ‘가정법’에서의 ‘if’ 와, ‘조건’을 나타내는 ‘if’는 다른 것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가정법’의 if, 와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을 만들어 주는’ if 의 차이를 이해해 봅시다.
어른(성인)들이 자주 하는 말.
1. 내가 (지금) 학생이라면, 공부 열심히 할텐데.
2. 내가 (지금) 부자라면, 그 맨숀 살 수 있을텐데.
3. 내가 (지금) 돈이 있다면, 이 드레스를 살텐데.
위 3 표현은, 다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들이죠. 이제와서 (초등학생,중학생, 고등학생,대학생)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그 맨숀을 살 만한 부자가 아닌데,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서 그 맨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데, 지금 당장 돈이 있어서 그 비싼 드레스를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죠. 그래도, 아쉽지만, 우리의 바램, 아쉬움을 한번 말해 보는 것이죠.
우리 이런 말도 많이 하죠.
4. 내가 너라면, 난 그런 짓 안 할텐데.
5. 내가 새라면, 하늘을 날 수 있을텐데.
내가 결코 너 일 수 없죠. 우리가 결코 하늘을 나는 새일 수도 없죠.
이런 말은, 어디까지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단지, 가령, 만약에…..내가 …라면…이라고 ‘가정‘ 해서 말해 보는 것이죠
이렇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의 바램을, 아쉬움을 가정해서 말할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 그 표현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영어의 ‘가정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제, 어제 공부한 If 의 표현들은, 다 현실적인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1. 너 서두르지 않으면, 기차 놓친다.
2. (택시 대신) 버스를 타면 좀 더 싸다.
3. (버스 대신) 택시를 타면, 거기에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현실적인 것을 말하는 것, 즉, …한다면, 이라고 말하는 것이 If 가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지금 당장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단지, 바램, 아쉬운 기분을 말할 때 쓰는 If 를 ‘가정법의 If’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If 를 영어회화나, 작문에서 잘 쓸 수 있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If의 쓰임새 1 ; (현실적인 일을 말할 때)…한다면…… ;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의 if
If의 쓰임새 2 ;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의 아쉬움, 바램을 말해 보는 경우) 가령(만약에)…..한다면, …이라면 ; 가정법의 if.
-> 우리 한국어 문법에서는, 현실적인 일을 말하 건, 비현실적인 일을 말하 건, ….한다면, …이라면, 이라고 두 표현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문장의 내용, 뜻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동사의 형태‘로 확실하게 구분해서 표현합니다.
즉, 말하는 사람이, 나 지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바램, 아쉬움을 한번 말해 보는 거야’라는 것을 상대에게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1. 내가 학생이라면, 공부 열심히 할텐데….; (그럴 수 없어서 아쉽지만,).
If I were a student, I would study hard.
** If 절안의 동사를 일부러 ‘과거형‘으로 해서 표현하고, 뒤에 문장에서, 조동사 would 나 could 를 써서 말해야 합니다.
2. 내가 (지금) 부자라면, 그 맨숀 살 수 있을텐데.
If I were rich, I could buy the mansion.
** If 절안의 동사를, 일부러 ‘과거형’으로 해서 표현해야 하고, 뒤의 문장에는, 꼭, 조동사 would 나 could 를 써서 말해야 합니다.
3. 내가 (지금) 돈이 있다면, 이 드레스를 살텐데.
If I had the money, I would buy this dress.
** If절안의 동사를 일부러. ‘과거형’으로 하고, 뒤에는 조동사 would 를 써서 말함으로써, 지금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지만, 바램을 한번 말해 보는 거라는 것을 확실히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어문법에서 말하는 ‘가정법‘이라는 것이고, If 가 가정법에서 쓰일 때의 표현방법입니다.
우리가 어제 공부한 표현들은, 현실적인 일에 대해서, ‘조건’을 말하는 것이라서, If절안의 동사를 일부러 ‘과거형’으로 하고, 뒤에는 꼭 조동사 would 나 could 를 써서 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너 서두르지 않으면 그 기차 놓친다.
If you don’t hurry, you’ll miss the train.
-> 우리 이제 다음의 두 문장을 영어로 잘 말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말하는 것이죠.
4. 내가 너라면, 난 그런 짓 안할텐데.
5. 내가 새라면, 하늘을 날 수 있을텐데.
5. If I were you, I would not do that.
6.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in the sky.
-> 자, 오늘 아침, 우리 다음의 두 문장, 꼭 손으로 3번 써 보기!
If I were you, I would not do that.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in the sky.
(if 절의 동사를 일부러 과거형으로 하고, 뒷 문장에는 꼭 would 나 could 를 넣어서 표현하는 게 -> 영어의 가정법이라는 것)
(가정법이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한번 가정해서 말해 보는 것)
If I were you, I would not do that.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in the sky.
If I were you, I would not do that.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in the sky.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