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독자,”김윤태의 매일영어”

Today’s English expression
( Basic English – I can’t decide what to do! )

(다음엔) 뭘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겠어요.  :  I can’t decide what to do.

-> 여행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다보면, 이렇게 느낄 때도 있죠. 

  
  ‘I feel like I can do anything ( 나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여행하다보면, 다음엔 어디로 갈 지, 뭘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도 많죠

   이런 기분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

    I can’t decide what to do. 

   (다음엔) 뭘 해야 할 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혹시, 이런 기분을 친구에게 상담하면, 보통 이렇게 말해 주죠.

    I’m sure (that) good things will happen. 

   Just go with the flow and believe in yourself.

   틀림없이 좋은 일이 생길거야. 

   흘러가는 대로 하면서 자신을 믿어 봐.

->  오늘 표현의 포인트는, cannot decide what to do….  입니다.

-> 우리말에, ……..지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쓰죠.

   ( 이거 마치고 그 다음은 )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수영)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녀가) 언제 올 지 모르겠어요.

   (표)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어 문법책을 보면, 이 …..지  는, ‘ 의문사 + 지 ‘ 로 쓰인다고 나옵니다.

  의문사 언제, 어떻게, 어디서, 무엇 + 지.

  언제 할/살/갈 + 지

  어떻게 할/갈/살 + 지

  어디서 살/놀/묵을지 + 지

  무엇을 살/할/먹을 + 지

 그리고 친절하게 이렇게 써 있죠. 우리말의 이 표현을 영어에서는, ‘의문사 + to부정사’ 라고 한다.

 when to start...  – > 언제 시작할 지

 where to buy  -> 어디서 살지

 what to do -> 무엇을 할 지

 how to do -> 어떻게 하는 지

 I don’t know what to do next.  다음에 뭘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Do you know where to buy the tickets? 티켓 어디서 사야 할 지 알아요?

 Ask your teacher when to start. (시험) 언제 시작해야 하는 지 선생님께 여쭤봐.

 You should teach your children how to swim. 

                      아이에게 어떻게 수영하는지 (수영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해요.

 ** 참고로, 의문사 why + to do….. 는 없습니다. 안 씁니다.

 A : I can’t decide what to do!

 B : What’s the matter?

 A : There are so many things happening at the same time.

 A : 뭘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B : 무슨 일이세요?

 A : 너무 많은 일이 동시에 생겨서요.

-> 여러분, 한글문법에서, ‘ 의문사 + 지 ‘ 는, 영어에서는, ‘ 의문사 + to 부정사’이라는 거, 이해 되셨죠.

I don’t know where to find that.  그걸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겟어요.

I don’t know how to speak English. 영어를 어떻게 말하는 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오늘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