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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31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서비스 향상과 겨울철 화재예방 차원에서 병원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골든타임 내 환자 인수·인계 및 적극적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응급환자 인계 시 대기시간 단축 △다수사상자 발생시 대응 및 이송환자 정보제공 방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소방정책 공유 △응급의료종사자들의 긴밀한 파트너쉽 유지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소방서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병원과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