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9도 낮 최고기온이 15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Release him.
그를 풀어주거라.
— 디즈니 만화영화 POCAPONTAS 대사에서 —
-> 디즈니 만화영화 POCAHONTAS 에서, 영국에서 배를 타고 금을 캐러 이 곳 미지의
땅으로 온 그들에게, 이곳의 인디언들은 ‘미개인 (savage)’인 거죠. 금을 캐는데 방해가
되고, 위험한 존재라면 죽여도 좋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죠. 왜냐하면, 이 곳 인디언들은
미개인 (야만인) savage 이니까요. 혹시 숲속에 인디언들이 있을까 살피러 숲으로 들어
간 John smith 는 이 곳 추장의 딸 포카온타스를 만나게 되고, 서로 서먹서먹함, 경계심이
차츰 허물어지면서,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의 순수함과 신섬함에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죠. 이 곳 숲속의 삶, 그 이상의 무언가를 꿈꾸던 포카온타스에게 존의 얘기들은
그 막연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답들이었죠.
-> 어느날 밤 숲속에서 둘이서 몰래 만나고 있는데, 걱정과 의심의 눈으로 몰래 따라온
인디언의 병사 KOCOUM 이 오해를 하고 존에게 달려들게 되고, 이때 영국에서 온
사람이 오해해서 총으로 쏘게 되고, KOCOUM은 죽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John이
인디언들에게 잡혀가고, 드디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이는 장면이 펼쳐지죠.
이때, 영국에서 온 사람들도 총을 겨누고 인디언들을 쏠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추장이 John를 죽이려는 순간, 포카혼타스가 뛰어가서 John앞에
서서 추장 (아빠)한테 소리치죠.
이 사람을 죽이려면, 저도 죽이세요.
딸아, 뒤로 물러서.
싫어요. 나 이사람 사랑해요.
뭐라고?
주변을 보세요. 이게 (서로 총과 활로 맞대고 있는 이 순간)은 바로 증오가 가져온 거에요
저는 이 길 (사랑으로 존을 살리는) 길을 선택할 거예요.
아빠는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어요?
If you kill him, you’ll have to kill me too.
Daughter, stand back.
I won’t. I love him. Father.
What?
Look around you. This is where the path of hatredhas brought us.
This is the path I choose, Father.
What will yours be?
-> 이 포카혼타스의 용기에 인디언들도, 영국에서 온 사람들도 모두 놀라게 됩니다.
-> 드디어, 추장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 딸이 지금 하는 말은, 그녀의 나이를 뛰어 넘은 지햬를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가슴속에 ‘미움(증어)’를 품고 여기에 왔다.
하지만 내 딸은 용기와 이해를 가지고 왔다.
오늘부터, 어떤 살인도 우리로부터는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그를 풀어줘라.
My daughter speaks with a wisdom beyond her years.
We have all come here with anger in our hearts…
but she comes with courage and understanding.
From this day forward, if there is to be more killing, it will not start with me.
Release him.
-> 자 오늘의 문장에서, hatred….이라는 표현이 나오죠. 오늘은 우리 이 단어 hatred…..에 대해서 좀 볼까요?
Release him.
Release him.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