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오후 2시, 구리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박홍기,윤재근 공동상임대표가 앞장서서 서명운동 이전에 설명과 더불어 서명운동의 당위성과 구리시의 자연 유산이 하나” 추가” 됨을 일일히 설명하였다.
시민들의 거의 모든 반응은 ‘무려 1,200살이 된 영물(靈物) 은행나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나무가 용문사의 은행나무보다 100년 더 나이가 들었다는 점’, ‘체계적인 최소한의 장치인 천연기념물의 미지정’과 ‘구리시민들의 출입이 불가하다는 사실’ 등이 무척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내일인 어린이날과 일요일인 5월 5일,6일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도 구리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