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양오)과 자원봉사 오남 나눔터(회장 박명숙)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친절·봉사 생활화를 위한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오남 나눔터 회원들이 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공손한 인사와 함께 자원봉사단원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행정기관에서 꽃을 달아주기는 처음.”이라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양오 오남읍장과 박명숙 회장은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실을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