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공동 상임대표 명은숙,박홍기,윤재근)는 5월 9일 구리시청 백경현 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근 상임대표’는 유채꽃 축제 기간에도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벌써 서명 참여 인원이 1,000명에 육박한다”고 시민들의 반가움과 1,200살 은행나무의 존재에 대한 놀라움을 전달했다. ‘박홍기 상임대표’는 “천연기념물 지정이 최종 목적은 아니지만 20만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알아주고, 보호해주는 그런 단계를 가기에는 먼저 천연기념물 지정과 그 이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의 부분개방이 시민들이 바라는 일이다 “라고 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감을 표현하며, 구리시에 귀중한 자연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야하는 일이 우리 모든 시민들의 의무이며 보람이라며 ‘구리시 최고’가’ 대한민국 최고의 나무’로 되기까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명은숙 상임대표는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서명운동은 연중 내내할 것이며, “청와대 국민청원”까지도 검토 중이기에 단시일에 끝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