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할머님 생존 구리시 소녀상 건립 회원 명예훼손 심각
- 선거기간중 흑색선동 ‘아님말고’ , 책임져야 할 적폐
“유권자 시민행동 구리남양주지부공명선거감시단”(공동대표 김홍태)은 6월 7일 지역내 주요 인터넷신문으로 유권자시민행동, 공무원채용비리 혐의 백경현후보 고발”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내용을 검토해 보면 백경현시장의 공무원채용비리 혐의로 검찰고발과 구리시청 임기제 공무원 A씨를 불법모금 혐의 및 공무원행동강령위반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내용 중 ‘구리시평화의 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에서 불법으로 8천만원을 모금한 사실과 홍보팀 무기직공무원의 채용과 선거준비용으로 사적인 일을 시키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인사채용비리건과 무기직 공무원의 채용건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 내용을 낼 것이며, “구리시평화의 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에서도 성명서를 다음 날인 6월 8일 금용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원진들이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녀상 건립추진위 이선자 이사는 “유권자시민행동측이 내용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3류 소설을 쓰는 수준에서 무조건 터뜨리고 보자는 생각은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 발상이다. 또한 여당 야당할 것 없이 준비위원이자 회원인 구리시장, 구리시의장을 포함한 5명의 전.현직 시의원들과 개인 및 단체회원들이 함께 얼마나 어렵게 만든 소녀상의 건립역사를 왜곡했고, ‘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의 명예를 실추 시킨 부분은 엄정하게 따질 것이다”라고 했다.
건립회원으로 참여한 김모 대학생은 “요즘 시장선거에 특정 후보의 정치적 위상이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 모양은 아닌가 보다 ”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