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서는 지난 8월 24일(금) 인창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정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균태)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관내 어르신들이 막바지에 다다른 더위를 무사히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열린 이날 삼계탕 대접에는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점심 식사 외에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의 방문간호사 2명이 참여하여 점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는 한편 건강 상담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든든한 삼계탕뿐만 아니라 간호사분들이 건강 체크까지 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남정자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 식사를 바탕으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