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9월6일 임창열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교문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부회장, 운영위윈회 부위원장, 어머니폴리스회장과 부회장, 녹색어머니 감사와 함께 학교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낙후된 학교시설물 교체등 교육관련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회장은 학교주변 통학로 스쿨존 지역 교통 표지 식별이 가로수에 가려 잘보이지 않아 안전보행에 위험이 있다며 가로수 가지제거가 시급하다하였고, 학교후문쪽 놀이터부근은 흡연자로 인하여 학생들의 건강위협과 더불어 학생생활지도상 어려운점이 많다고 하였다.
그외 학교방송장비가 많이 노후되었고, 체육관 신설이 필요함도 강조하였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과 신재옥 상담관은 교문초등학교를 바로 방문하여,
교문초 김안두 교장, 김항호 교감, 안미성 행정실장과 확대회의를 갖고, 위험이 있는 가로수와 놀이터부근, 방송실 등을 현장 확인하였다.
임창열도의원은 가로수 가지제거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낙후된 방송장비 교체와 체육관 신설 필요성을 확인하고, ‘학교시설 환경개선부담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지역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