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직무대행 이승호)는 12월 12일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하 “사랑나눔단)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등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구리농수산물공사 교육장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이승호 사장직무대행 등 5명과 사랑나눔단 이사장 등 3명, 지역아동센터 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야 불균형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증진하여 지역공동체의 가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공사와 사랑나눔단은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필요한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는 구리도매시장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승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사랑나눔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만든 첫 번째 지역사회공헌 협약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를 계기로 공사는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단 이소범 이사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하여 보답하고 있다.”며 “도매시장 유통인과 공사 임직원이 소중한 회비를 모아 후원하는 물품들이 지역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민인자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향한 도매시장의 큰 사랑이 느껴져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대한민국의 큰 기둥이 되어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인물이 되도록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단은 지난 11일 구리시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갈비탕을 전달하는 연말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추운 겨울살이 지원을 위해 구리시 관내 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200가구에게 갈비탕 200상자(1개월 분량)를 전달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