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8월 22일 목요일 아침기온이 25도 낮 최고기온이 32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여러 사람들 앞에서) 창피했어요. 를 영어로 하면?
I was ashamed. 라고 하지 않고,
I was embarrassed. 이라고 표현합니다.
-> 우리가 ‘창피하다’라고 말할 때는 다음의 두가지 상황이 있는 것이죠.
– 수업중에 아주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못해서 반아이들에게 창피했다.
– 아주 조용한 사무실에서 ‘뿌’ 방귀를 뀌어서 사무실 사람들에게 창피했다.
– 교실에서 여학생이 ‘너 앞자크 열려있어’라고 해서 창피했다.
등등, 여러분도 이렇게 여러사람들앞에서 창피해 본 경험이 있으시죠?
이렇게 자기의 행위로 여러사람들앞에서 창피했다고 할 때는,
I was embarrassed. 로 표현합니다.
동사 embarrass ‘난처하게 하다, 당황하게 하다’ 의 be embarrassed 로 ‘창피하다. 어쩔줄 모르다’의 뜻이 되는 것이죠.
보통 부사 so, really 와 같이 표현합니다.
– I was so embarrassed. (여러사람들앞에서) 아주 창피했어요.
– I was really embarrassed. (여러 사람들앞에서) 정말 창피했어요.
반면에,
– 학교에서 약한 아이를 못 살게 군 것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창피하게 느꼈다.
– 전철안에서 앞에 90살정도의 노인분이 서 있는데도, 자리 양보를 하지 않고 계속 앉아 있었던 것에 대해서 스스로 창피하게 느꼈다.
– 부모님에게 거짓말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 창피하게 느꼈다.
등등, 자기 스스로 창피하게 느끼다, 즉, 죄의식을 갖다 라고 말할 때, ashamed 를 써서 I was so ashamed. 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즉, embarrassed 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창피함’를 말하는 것이고, ashamed 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창피함’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이 표현도 참고하세요
참고로 다음도 알아둡시다.
(사람들 앞에서) 너무 창피해서 쥐구멍으로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I was so embarrassed that I wished I could sink through the floor.
– 우리 한국어의 ‘쥐구멍으로라도 들어가다’라는 표현을 영어에서는, ‘마루바닥밑으로 가라앉다’
‘sink through the floor’ 라고 표현합니다.
오늘의 표현
꼭 손으로 3번 써보기
1번
I was so embarrassed.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정말 창피했어요.
2번
I was so embarrassed.
3번
I was so embarrassed.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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