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KFME와 중소벤처기업부가가 주최하고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규제애로발굴 및 해소를 위한 간담회 열려21일 오후 3시에 수택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해 분위기가 달아 올랐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백 회장, 안승남 구리시장과 윤서병원 윤재근 원장, 법사랑회 이한윤 회장, 구리시청 기업지원과 엄인숙 과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다.
행사 1부는 개회식에서 박홍기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 박홍기 회장이 소상공인주간 선포식을 했다.
박홍기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리시 소상공인들, 더 나아가서 700만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오늘 행사진행의 의미를 부여했다.
2부에서는 (사)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장인 변명식 박사가 “소상공인들의 사업관련 규제와 대응”의 기조발제를 하였고, “소상공인 사업규제 및 애로” 는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이사인 이민권 박사가 , “전통시장활성화”는 시장과문화발전소 최정만 박사가, 그리고 “업종별 규제 및 애로 해소전략”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경제활성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봉필규 위원장이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사업시 사업기반 걸림돌과 자생력 강화와 애로사항 토의, 소상공인 재기와 특화지원, 주요 유통환경 변화 및 적극적인 대응사례 등의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이 이번 토론회에서 “여지껏 교육받은 것 중에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라는 내용이 가장 마음에 다가왔고, 시간이 더 많았다면 패널 분들의 지식과 현실에 접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며, 다음 기회를 주문하기도 했다.
토론회 진행 중에 퀴즈를 맞추면 변명식 박사의 명저 “아주 작은 디테일의 기적 2”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종 즐거운 분위기의 토론회였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와 패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킬 것을 다짐하였다.
현재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박홍기 회장을 위시해 500명 회원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 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