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동장 왕창순)에서는 1월 16일 ‘놀라운 구리(Amazing Guri)’ ‘아름다운 구리(Beautiful Guri)’ ‘깨끗한 구리(Clean Guri)’운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클린 마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새해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성인 및 학생봉사자로 구성된 「클린 마을지킴이」 봉사단은 5개조로 나눠 겨우내 쌓였던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 동 약1.5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수택2동 「클린 마을지킴이」 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회에 걸쳐 약1,00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 화단 가꾸기, 마을벽화작업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