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테니스아카데미(회장 박효진)는 1월 21일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전인권)를 방문,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 30포를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기증품을 마련한 박효진 회장은 “침체된 경기속에 더욱 힘들고 외롭게 보낼 이웃을 돌아보며 작은 정성이나마 격려와 희망을 주고 싶어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인권 수택1동장은 “구리시 테니스아카데미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등불 같은 희망이 되어 주리라 믿으며, 전달받은 소중한 쌀은 어렵게 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