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울림 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는 ‘2020년 구리시 양성평등기금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슐런 취미반과 지도자반을 모집한다.
구리남양주 어울림 슐런협회는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1일(목) ~ 2020년 6월 25일(목)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슐런’은 네델란드 전통의 스포츠로 유럽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국제 월드컵이 열리는 뉴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종목 으로 구리시에 3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종목이다.
이 사업기간은 2020년 5월 21일부터 10월30일까지로 , 교육을 이수후 자격증반은 자 격검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단체의 봉사 및 슐런 지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민경자 회장은 “슐런을 매개로 슐런심판과 슐런지도사 자격증들을 취득하여 경력도 쌓 고, 새로운 스포츠를 익혀 가정내에서도 행복도 함께 얻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 어울림 슐런협회는 2018년 삼육중학교 어울림 슐런교육 진행, 2019년 유치원 슐런교실 운영, 청소년 슐런자원봉사 교육실시 및 남양주 수어통역센터 교육외에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강사를 파견 슐런 보급에 노력해 왔다. (안내전화 031-566-9275)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