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평생교육원이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수강생 합동수료식을 가졌다.
일과 학습의 동행, 노동·복지를 연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에 개강한 구리시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총 300개 강좌가 진행되어 작년 한 해 동안만 1,200여명의 시민이 배움을 익히고, 수료자 중에서 일부는 배움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강하여 ‘2016년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평생교육원 37개 강좌를 묶어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 수강한 인원은 총 695명이며 평생교육원 규정에 따라 수료증을 받는 사람은 471명이다.
이중 예외 없이 일부 수료생들은 바리스타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과 지도사 과정을 함께 이수하여 각 과정별로 자격증과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상반기 강좌는 오는 2월 1일(월)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ll.guri.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 및 다양한 신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수료한 졸업생들에게 교육을 받은 자격증으로 새로운 창업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