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 첫 정기회의 개최 ○ 각계 전문가와 활동가, 주민 등으로 구성돼 정책 점검 및 자문 민선 7기 중반을 달려가는 화성시가 그간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자 2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발대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들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서철모 시장이 위원장을 정찬교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신미숙·차순임 화성시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호연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장, 이준원 화성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등 학계전문가, 현장 활동가, 주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발대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기회의와 함께 개최돼,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및 간사선임,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계획 공유 및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