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일 구청장실에서 김도순‧정인희 자원봉사자로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제작한 면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및 김도순‧정인희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두 자원봉사자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천과 필터를 구입한 후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한 성인용 300개, 아동용 300개의 면마스크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두 분이 거주하는 면목2동‧신내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지역 내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