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107명의 신규 공무직 근로자 임용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그 간 공무직 근로자들을 별도의 임용식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규 임용식과 핵심가치 교육과정 진행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지위 존중 ·책임감 강화,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임용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5: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107명의 공무직 근로자들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배치되어 도서관 자료정리 등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6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정약용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개관하며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이어 ‘종이책을 뛰어넘는 미디어 도서관’을 표방하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개관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9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