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수, 부녀회장 이미란)에서는 지난 1일 송현리, 월산리, 옥현리 일원에서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30여 명은 가시박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가시박의 가장 좋은 퇴치방법으로 5월에서 6월 중 처음 올라올 때 여러 차례 뽑아줘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외래식물의 제거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지평면에서는 생태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조사해 11곳을 파악, 매년 지역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