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에서는 오는 7월 11일(토)에 19세 미만 장애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숲속의 명품 마을이며, 인절미 떡메치기, 쑥 나물 채취, 감자 수확, 맨손 송어 잡기, 사랑하는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 양육자인 어머니에게 주말의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아버지와 자녀에게는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06월 15일(월) ~ 6월 30일(화)까지이며, 장애 자녀와 아버지 간의 유대관계 향상이 필요한 6가족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가족문화지원팀(070-5129-7451, 031-692-23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