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일 생계곤란을 호소한 외국인 난민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며칠 전 외국인 부부가 시청 복지정책과에 내방하여 도움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심층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추진되었다.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일상생활 전반의 위기상황이 확인되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후원 식료품을 연계하였고, 향후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