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2월 1일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10분이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행복텐미닛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복지와 행정 그리고 슬로라이프의 새로운 트랜드를 조성해 앞으로 남양주를 행복을 위해 찾는 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시장은 또한 이날 개최된 작은 음악회를 예를 들면서 “가야금과 해금의 소리가 물소리와 바람소리 같다며 이는 남양주와 닮은 소리”라며 “남양주시는 아름다운 산과 빛나는 물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양주시 합창단이 지난해 116회의 행사를 가졌는데 이는 3일에 1번을 공연한 것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활동에 박수를 보내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에 자기를 찾고 여유를 갖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남양주시가 문화와 예술이 있는 가치 있는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석우 시장은 지난해 재난안전도시 1위, 전국최초 대중교통시책평가 5년 연속 1위를 하는등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고생했다며 “시무식에서 행복텐미닛과 복지,행정을 더가깝게 공감, 맞춤 시정을 펼치자고 했는데 이는 남양주시만의 브랜드를 찾자고 남양주를 찾는 이유가 집값이 저렴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가치를 찾아 남양주를 찾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를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체육, 문화, 학습, 복지, 행복텐미닛의 구현으로 슬로라이프를 실현해야 한다며 “은퇴후 창업하고 1년만에 25%가 폐업하고 5년안에 75%가 문을 닫는데 이런 음식문화 트랜드가 시장성이고 자기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것을 전문성“이라며 ”시장성과 전문성을 잘 읽어야 오래가는 식당을 유지 할 수 있다. 나이키가 신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고하 체질 등도 분석해서 스포츠 역사와 문화도 주도“한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이시장은 “모든 행정을 추진할 때 왜? 더 가깝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민원인의 책상과 모니터를 함께 붙여 놓은 것은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의 변화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읍동이라는 행정제도의 변화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성공할 수 있다. 2016년 시민을 위해 시청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많은 생각을 하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