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월 1일 시청대강당에서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열고 새해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각 분야에서 시민생활의 안정과 주요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인 권한대행은 “새해의 다짐을 돌아보며 그 다짐들을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난달 신년인사회와 현장 로드체킹,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민원처리, 제설작업 등 당면 업무 추진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 이성인 권한대행은 “올해는 공직사회에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어느때보다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가장 아름다움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구리시장 재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것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 의지를 표명하며 공무원의 복무기강 확립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시민들 또한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 정치적 중립 준수에 기대를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기사작성 김지연(kkkdjh00@hanmai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