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제70주년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이 6월 25일 오전 10시에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前 대표, 허평환 예비역 장군, 인지연 대변인, 박태우 사무총장 등 150여명의 당원들이 전국에서 참석해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하였다.
행사 이후 광하문 광장에서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를 하였다.
성명서
70년 전의 6·25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루어 최종 승리로 끝내겠다!
70년 전의 6·25 전쟁은 2020년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 최종 승리로 끝낼 것을 다짐한다. 6·25 전쟁에서 남쪽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들, 국군 및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우리공화당은 깊은 존경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70년 전 오늘 6월 25일 새벽,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 괴뢰정권에 의해 남쪽이 침범을 당하는 ‘남침’(南侵)에 의한 전쟁을 직면하였다. 그 새벽에 시작된 참혹한 비극의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의해 중단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의 사망자 수는 137,899명이었고, UN군 사망자 수는 37,902명 그 중에 미군의 사망자 수가 33,686명이었다. 대한민국 민간인은 24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6·25 전쟁은 70년 전에 시작되었고, 1953년 정전협정으로 중단되었을 뿐이다. 말 그대로 전쟁은 중지 상태일 뿐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 한반도이다. 분단조국의 현실에 계속되는 긴장과 공포 속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6·25 전쟁은 남쪽 대한민국을 침범한 남침이었고, 이제는 70년이 지난 지금도 침략자 북한 괴뢰정권은 3대를 세습해가며 북핵을 갖고서 대한민국을 모욕하며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북한 김정은 정권은 끝없이 대한민국을 농락하며 북핵을 들이대고 있는데, 정작 대한민국 정권을 차지한 문재인 친북독재정권은 무슨 약점을 잡혔길래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위협에 한없이 무기력하고 대한민국을 갖다 바치는 형국이다.
문재인 친북독재정권 하에서 안보가 무너지고, 대북관계에서의 우위를 스스로 허물어뜨리고, 북핵에 대해 비핵화는커녕 김정은과의 쇼에만 치중하며 심지어 김정은 정권 비위 맞추기에만 골몰해왔다. 이 현실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피 흘리며 죽어간 순국선열들, 국군, 참전용사들을 모욕하는 비극적 상황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쟁이 중지된 상태, 대한민국의 아슬아슬한 평화가 유지되는 듯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내부에서는 이념전쟁, 체제전쟁, 역사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권력찬탈세력 문재인 친북독재정권 하의 대한민국 내부에서의 전쟁에서 우리 애국우파세력은 반드시 승리를 해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공화당이 희망이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수호와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비전을 명백하게 지향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강력하게 바로 서고, 이 체제전쟁, 역사전쟁의 승리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70년 전 오늘 무기력하게 침범 당했던 대한민국이 70년이 지난 오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굳건한 한미동맹 하에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누려왔지만, 그 자유와 번영과 평화가 북한정권과 남한의 친북독재정권에 의해 치명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우리가, 우리공화당이 조국 대한민국의 이 위기상황을 반드시 승리로써 끝내자. 우리의 두 어깨에 조국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 결코 쓰러지지 말고 반드시 승리하자.
2020년 6월 25일
우리공화당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