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7월 1일 양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랑의 쌀’(백미 64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양주로타리클럽 제3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증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최상기 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 및 개인 기부가 위축되고 있으나 양주로터리클럽에서는 양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지원받은 쌀에 대해 양주시 남부권역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소외 계층 등 저소득·위기가정 대상 가구를 엄격히 선별하여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