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단장 최승권)이 지난 6월 30일 마지막 정기회의 겸 해단식을 가졌다.
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은 지난 제7대 구리시의회 (2014년, 당시 의장 신동화 의원)에서 야심차게 출발하여 제1기와 제2기를 거쳐 제3기 모니터단이 2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마지막 정기회의에서 의정모니터단 활동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어 보고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 운영조직은 3개 분과위원회(도시건설교통분과, 교육문화체육분과, 사회복지환경분과)와 운영위원회(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간사, 재무, 감사, 각분과 위원장, 각분과 총무)로 구성되어있다.
모니터단의 주요 역할로는 ‘의정할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의 제ㆍ개정 및 폐지 제안’, ‘제도개선사항 또는 시민불편사항 제안’, ‘불합리한 예산집행 사례 및 제도개선’, ‘의회 방청 및 의정할동을 평가하고 홍보’, 그밖에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관한 사항 제안’을 주요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27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딸기원 마을버스 노선 신설, 육교 철거, 횡단보도 설치 및 교통체계 개선, 공원 조성, 별내선 BN4정거장 에스컬레이터 설치 제안 등많은 시민 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제안해 왔고 해결해 왔다.
최승권 단장은 “제1기부터 제3기까지 단장을 맡아 오면서 의회발전과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여러 가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의원들과의 유대관계와 의회 사무과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