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청년정책 의견수렴 및 제안, 홍보를 위한 청년 정책단과 청년 기자단의 참여자 모집 기간을 이번 달 29일까지 연장한다.
여주시에 따르면 당초 1차 모집 기한은 이달 15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위하여 모집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모집은 청년 정책 발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키움 정책단]과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및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채움 기자단] 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주소지, 사업장, 근무지, 학교 중 어느 하나가 여주시에 있는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키움 정책단]으로 활동할 14명과 [채움 기자단]으로 활동할 6명이다.
모집을 연장하면서 완화된 내용으로는 주민등록지가 여주가 아니더라도 직장이나 학교를 여주에서 다니고 있는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것으로 간소화 하였다. 선정된 청년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년간 여주 청년 정책과 홍보를 위해 청년 정책단과 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면서 역량을 펼치게 될 것이다.
여주시는 이번 모집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청년활동이나 정책에 관심이 많은 여주 청년들뿐만 아니라 여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정책단과 기자단의 2차 모집은 오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yjyouthcenter@naver.com)또는 직접 방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031-884-205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