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2일(목)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생활 물품 지원과 건강을 생각한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진행 되었으며, 본 사업은 금년 4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재가 장애인 1,417가정에게 총 25회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복봉사단, 한스연합단, 한국마사회 구리시지사 등 봉사단체와 한국석유공사 구리시지사, 경호엔지니어링, 우리동네 착한가게가 후원하여 보다 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면 행복이 두 배가 된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실천해주신 나눔으로 따뜻한 구리시, 따뜻한 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립되어져 있는 재가 장애인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위로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복나눔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