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억원 규모의 미얀마 쉐 5,000 (Shwe) . 공사를 수주했다 .
한국조선해양은 일 수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미얀마 단계 27 ( ) 3 가스전 개발에 투입될 총 만 천톤 규모의 가스승압플랫폼 2 7 (Gas Compression Platform) 1 . 기 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정기선 , ,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 , 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공사의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 등 모든 공정을 일괄도급방식 으로 수행하며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해 년 상반기 미 (EPCIC) , 2024 얀마 벵갈만 해상에 위치한 쉐 가스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한국조선해양이 지난 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단 2013 1 계 사업에 가스생산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제작인도한 이후 발주처와 깊은 신뢰를 쌓 · , 은 것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오랜 파트너인 포스코와 친환경 에너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친환경 분야에서 사 업의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 고 말했다 ” .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현대중공업그룹과 저탄소 친환경 에 ” , 너지원인 미얀마 가스전 단계 개발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며 3 ” , ”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포스코그룹 사업 밸류체인의 핵심인 미얀마 가스 LNG 전이 안정적인 가스 생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