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남)에서는 1월 28일(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각각 5만원 상당의 국, 쌀, 라면 등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세대가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 식료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수도 동파 등 동절기 생활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생필품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87세)은 “국, 쌀 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최병남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전달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