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전국의 육해공군과 해병대 초급장교들의 장교 합동임관식이 육군 계룡대 연병장에서 박근혜대통령과 함께 임관식이 있었다.
이날 임관식은 신임 장교와 가족, 친지, 각계 주요 인사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6,003명의 소위가 배출되었다. 軍 분류로 보면 육군이 4,4,53명 (여군236명6.2%), 해군 131명(여군8명), 공군 154명(여군5), 해병대 158명 (여군 2명)이다. 특히, 여군은 374명으로 학군장교(R.O.T.C.) 4,896명, 육사 233명, 해사 140명, 공사 159명, 간호사관 81명, 3사 495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2015년 대비 임관인원이 503명이 감소되었다.
이 날은 본지 백정우국장(ROTC26기)의 자제인 백승재군이 ROTC 장교 54기로로 임관하는 뜻깊은 날이었다. 선배 장교로서, 아버지로서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장교후배이자, 아들의 어깨에 소위계급장을 달아 주었다.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백승재소위는 포병병과로 지정되어 육군 5사단 00대대 관측장교로 배치를 명받았다고 한다.
군문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장교로서 훈련을 받고 임지에 나가서 나라를 지키는 동량으로서 무운장구와 안전 그리고, 청춘의 즐겁고, 귀한 시간 되길 바란다. 우리는 나머지 임관하는 소위들의 건강과 노고에 감사하며, 편한 잠을 청한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