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교문초등학교(김안두교장)에서 지난 2013년 3월부터 3년간 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의 모범적인 봉사를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3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교문초등학교의 중요 안건을 회의 및 토론을 주제하고 통과시켰다. 이날 운영회의은 한명의 운영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참석을 하여 마지막 회의를 주제하는 위원장의 마음을 같이 하였다.
이 날 주요 안건으로는 총 13건으로 2016년도 컵스카우트 연간운영계획, 1학기 학년별 현장체험학습 및 전교생 계절활동 실시, 초등돌봄교실 운영방안,학교안전운영계획,학교 회계 세입,세출 5차 추경예산안 , 다문화언어강사 채용,유치원 1학기 현장학습,유치원 가방 체육복구입, 유치원 방과후 과정반 편성운영계획,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및 외부강사채용, 1,4학년 학생 건강검사 검진기관 선정,학생 생활인권 인성교육기본계획의 13가지 안건을 가지고 열띤 진행을 하였다. 특히, 다문화 언어강사채용건은 국비지원사업으로 중국인강사의 다문화 이해교육인 중국어회화 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지도 및 한국어 지도, 등을 주당 14시간 맞춤교육을 말하는 것으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일정교육을 받았고, 대학원까지 졸업한 이주여성으로 국제화시대에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신청을 하였는데 국비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전교생의 중국어학습에 좋은 경험과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임하는 이문기 운영위원장의 주요 업적으로는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와의 화합을 잘 이루었고, 원만한 운영회의를 민주적으로 잘 운영하여 인근 학교에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또한, 아름다운 학교만들기에 앞장을 서왔다. 그리고 각종 장학금 지급과 졸업생 일부에게 중학교 교복을 해마다 지급해왔다.
교문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같이 동고동락한 한 운영위원은 “이위원장님의 덕분에 학교가 많이 발전된 노고에 감사드리고, 남은 운영위원들의 더욱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고 했다.
이문기운영위원장은 “그동안 학교측과 운영위원회,학부모회,폴리스,컵스 등 학부모님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무탈하게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고, 교문초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현재도 구리문화원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상록회 ,환경21 연대 중앙회 등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환경분야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위원장의 앞날에 건강과 더욱 왕성한 지역봉사를 기대한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