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부로부터‘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경복대학교는 2월 26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2015학년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NCS센터를 비롯해 전 교수들이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성과와 평가,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 매뉴얼 개발실적 등을 보고하고, 올해 이와 관련한 추진목표를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세환 NCS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성과 보고를 통해 △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개편 △ NCS 기반 능력중심 실습매뉴얼 개발 △ NCS 기반 직무능력완성도 평가 매뉴얼 개발 △ NCS 기반 직무능력평가 운영 △ NCS 기반 직무능력완성도평가 운영 △ NCS 적용 교육과정 자체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 NCS 포털 시스템 개발 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수(간호학과)·윤희숙(의료복지과) 교수가 능력중심 실습매뉴얼 개발 우수사례를, 최미선(국제관광과)·이희라(항공서비스과) 교수가 직무능력완성도평가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지난해 NCS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를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와 부족한 부분, 보완해야할 점을 확인하고 올해 진일보한 성과를 기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