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약사회,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아동학대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하기 쉬운 약국, 편의점, 동네식당 등을 통해 아동학대 감시네트워크를 운영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신정무 의왕시약사회장,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협약 단체 약국 또는 상점 등에서 학대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게 되면 112 또는 의왕시 아동학대 긴급전화(455-1391)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학대 감시체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