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목)은 복지 사각지대 속 저소득 장애인가구 및 구리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80가정에 생필품 나눔 키트를 제작하여 『감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시작으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경호엔지니어링, 인경사랑, 한스봉사회, 수택1동 적십자의 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섬유유연제 및 세제 등 다양한 생필품과 마스크, 직접 제작한 감동카드를 포장하여 저소득 8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축복봉사단이 조리 봉사로 참여한 ‘엄마의 마음 건강밥상’(매주 목요일 진행)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특식(돼지갈비찜, 배추겉절이 등)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를 나눔 키트와 함께 전달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